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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05일 대한뉴스 [한국역소프트”조현철 대표, 역학의 프로그램화로 새 시대를 열어가다]

[대한뉴스=양현옥 기자] 역학의 근본은 역(易)이며, 우주변화의 원리를 괘효(卦爻)로 상징화한 역경(易經)에 주해를 붙인 주나라시대를 반영해 주역(周易)이라는 이름도 붙었다. 음양오행을 기반으로 우주의 질서를 탐구하고 예측하는 학문인 역학은 선사시대부터 인류와 역사를 함께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과학의 발전과 함께 미신으로 치부되기도 하지만 오히려 과학과 철학이 발전하면서 당당히 학문의 영역에 들어서고 막막한 사람들이 타개책으로 찾는 보루로 자리 잡았다. 철학관, 사주카페 등이 늘어나고 인터넷 보편화 시대가 도래 하면서 이제 역학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고 이에 맞춰 인터넷에서도 각종 사주와 운세를 예측하는 프로그램과 사이트들이 등장했다. 국내 최초로 전문가용 종합 역학 프로그램을 개발해 그 서막을 연 컴퓨터프로그래머이자 역학자 조현철 대표는 자신의 역학 사이트 사주코리아(http://sajukorea.co.kr)를 운영하며 역학 프로그램 개발과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역학소프트웨어의 선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조 대표는 “사실 컴퓨터가 사람처럼 운명을 알려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이제 전 가정에 컴퓨터와 인터넷이 보편적으로 보급되는 시대에 맞춰 역학도 다양한 판로로 사람들을 접해야할 필요성이 생겼다. 직접 역학자를 찾을 수 없거나 역학에 관심이 있지만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역학을 접하게 해주는 도구이자 역학자들에게는 길잡이와 도구가 되어주는 개념으로 사람의 운명을 들여다볼 때 수많은 공식과 자료, 해석 등을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처음 컴퓨터용 역학 프로그램을 개발했을 때가 80년대 말이었는데 그 동안 시대 변화에 따라 여러 업체가 프로그램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품질의 열악함이나 한계로 몰락하는 동안 원조로서 지금껏 살아남아 굳건히 자리 잡은 것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전문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연구와 노력을 쏟아 부으며 시대 변화를 적용한 데 있다. 역학의 해석 또한 시대에 맞춰 해석이 달라지듯이 역학 자체도 시대의 변화상에 맞춰 따라가야 전문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하며 프로그램 개발과 역학을 배우는 이들의 가이드 역할을 하면서 역학의 발전에 힘 쏟고 있다.

끊임없는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료로 진행하는 애프터서비스
조 대표가 역학에 발을 들인 것은 뜻밖의 일이었다. 해양고, 수산대 기관과 출신으로 오랫동안 마도로스를 꿈꾸던 조 대표는 선상 생활이 자신의 미래에 진정한 희망이 될 수 없음을 느끼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선박생활을 2년 만에 과감히 접고, 80년대 초 제2의 전공인 컴퓨터프로그램을 공부해서 프로그래머로 일을 하고 있을 때 우연한 기회에 역학 공부를 하던 지인의 부탁으로 컴퓨터에 역학을 입력해주는 일을 하게 된 것이다. 그 전에 많은 컴퓨터 공학도가 그 지인의 서재를 다녀갔지만 한문과 역학의 개념을 모르는 이들이 많아 프로그램 개발에 차질을 입었지만 역학과 컴퓨터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 조대표는 어렵지 않게 그 일을 잘 수행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일을 계기로 국내최초로 종합 역학 프로그램이 탄생하고 초창기에 5백만원이라는 고가에 이 프로그램이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이 때 운명의 만남이 찾아왔다. 90년대 초 역학을 기본으로 다루는 소설의 베스트셀러 저자인 모 작가를 만난 것이다. “90년대 초 이 소설이 크게 인기를 끌며 사람들이 역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그 소설을 쓴 작가가 찾아왔다. 서울에서 일하는 조건으로 작가의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었고, 기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시켜 사주OO이라는 명칭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당시는 인터넷의 전신인 PC통신이 유행하던 시대여서 이 통신 중 천리안과 연계했는데 이곳을 통해 사주OO 프로그램이 대히트를 치고, 타 업체에 스카우트 제의를 받으면서 또 다시 사주△△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당시까지는 소프트웨어의 진정한 주인이 아닌 개발 직원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었는데 역학의 깊이보다는 마케팅에 몰두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독립을 결심하고 1년여에 걸친 독자적인 프로그램개발의 기간을 거쳐 지금의 사주대전이 탄생하고 역학 프로그램을 최초로, 연달아 개발하는 역사를 만들어 나가기 시작했다.”

사주 프로그램이 히트하면서 얼마 후 업체들 사이에서 유사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지기 시작했지만 기술과 노하우의 한계, 품질 문제로 사라지고 하는 동안 사주대전의 산실인 한국역소프트는 25년이 지난 현재까지 최고의 역학 프로그램 개발연구소로 자리를 굳혔다. 25년 간 전국 1만여 곳에 프로그램을 공급했다는 조 대표는 그 비결을 끊임없는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무료로 진행하는 애프터서비스라고 밝혔다. 조대표가 개발한 프로그램들을 사용해온 역학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소개를 받아 판매처가 늘고, 전국 역학대가들의 조언을 받아 사주대전 프로그램의 품질을 높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역학자라고 해서 컴퓨터 역학프로그램을 제작할 수는 없다.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건 컴퓨터 전공자의 능력이고, 역학자의 발주로 만들 수는 있지만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전공자로서 컴퓨터와 역학을 같이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것이 사주대전이 만들어지고 살아남은 비결이며, 89년부터 꾸준히 역학공부에 매진하면서 프로그램을 지속적 업데이트 시킬 수 있었던 점, 구입자들에게는 사용법을 공부하도록 도와주고 기존의 사주대전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원격지원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프로그램을 처음 만들 때부터 컴퓨터 사용을 어려워하는 ‘ 컴맹 사용자’를 배려하며 만들어서 컴퓨터 초보자들도 편히 사용할 수 있게 한 25년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남아 그것을 발전시키고 더 높인 결과다.”

사주대전은 명리, 기문둔갑, 자미두수, 택일, 혼인, 작명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면서 사용자들이 원활히 알아볼 수 있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이제 인터넷 보편화 시대를 살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역학을 쉽게 접하고 이해하여 하나의 학문, 전통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조 대표는 “과거에는 역마살이 정착하지 못하는 부정적 의미였지만 모두가 직업전선에 나서야 살 수 있는 현대에는 왕성한 사회활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이 바뀌었듯 역학의 해석도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 그리고 세상이 바뀌어 인터넷과 컴퓨터 보편화 시대에 맞게 역학 자체도 이제 접근법을 달리해 몇몇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관심을 가지고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시대상 컴퓨터를 사람의 길흉사 판단에 이용하는 것이 낯설지 않게 하는 것이 역학 프로그램의 의의”라고 말하며 한국 최고의 역학 프로그램 개발자다운 여유를 보였다.


우주변화와 질서에 미치는 영향을 도식화한 학문이 역학
‘프로그래머가 되자’ 등 일반교양 서적과 많은 매스컴의 주목을 받은 조 대표는 2012년 원광대학교 동양학대학원에서 역학관련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역학수업 일선에 나서고 있으며, 스스로도 제도권 대학 강의 등을 통해 후학양성에도 역할을 더하고 있다. 국내에서 명성과 전통을 자랑하는 여러 곳의 역학강의사이트에도 소개되고 있는 사주대전의 조 대표는 이제 역학 강의 프로그램을 제작해 제대로 된 역학자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 역학을 공부하는 분들이 저렴하고, 편리하고 정확하게 역학을 이해하고 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활로를 열고 있다.
“별은 각자가 스스로 빛을 내는 항성을 의미한다. 늘 같은 공간배치에 위치하는 항성의 공간을 끊임없이 움직이는 행성의 운동이 우주변화와 질서에 미치는 영향을 도식화한 학문이 역학의 근본인 易이고, 그 역을 시간, 공간에 배치한 학문이 바로 기문둔갑이다. 이런 기문둔갑 같은 높은 수준의 역학을 제대로 공부하도록 도와 누구나 본인의 운세정도는 스스로 공부한 역학을 통해 해독할 수 있는 경지로 이끌고 싶다.

사주대전은 단순한 전자만세력프로그램이 아니다. 역학프로그램이 사람과 똑같이 길흉화복을 읽을 수는 없지만 역학자와 프로그램의 관계는 의사와 CT/MRI로 비유할 수 있다. 진단에 CT/MRI가 역할을 하고, 그 결과 풀이는 의사가 하는 것처럼 프로그램은 기계의 기능이고 역학자는 의사의 기능 한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전부터 그래왔듯 초심을 잃지 않고 시간이 흐를수록 최선을 다해갈 것”이라고 말하는 조현철 대표는 치열한 세태에 지쳐 정신적 활로를 찾는 이들에게 더 많은 길을 열어주기 위해 오늘도 연구에 매진, 새로운 연구과제로 역학강의 프로그램 등의 개발을 통해 역학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출처 : 대한뉴스(http://www.d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697)